영문명: Ocher Shore
영업시간: 월~금 7~21시, 토~일 8~21시
주소: 서울 종로구 사직로 130 적선현대빌딩 1층
전화번호: 0507-1396-6144
주차: 건물 유료 주차장 (매장에서 주차권 구입, 30분에 1000원, 2시간 4000원)
포장, 예약: 포장 가능
먹은 메뉴: 까넬불레 시나몬 (5500원) 사워도우 half (6000원)
반려동물 동반 가능
7월 말 기간 동안은 가오픈 기간이라고 한다. 오늘 Open했는데 좀 직원분들이 정신없어보였다. 어쩔수 없는 부분이겠지..
나는 까넬불레 시나몬이라는 빵을 먹었는데 설명은 최고급 실론 시나몬을 이용한 스웨덴 정통 시나몬롤이라고 한다.
향긋한 시나몬 향과 빵의 바삭 촉촉 달콤함이 밸런스가 잘 맞는..맛있는 시나몬 롤이었다..
펄설탕이 위에 뿌려져 있어 아작아작 달콤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았다.
먹기 전에는 빵이 좀 비싼가?했는데 먹고나서는 다른 빵도 먹어보고싶단 생각이 들 정도..
갓 나온 따끈한 빵 앞으로도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다.. 폴앤폴리나가 사라지고 맘에드는 빵집은 빠네뜨뿐인 여기..
(사실 후기 쓸 생각 없어서 사진 안찍었는데, 시나몬롤 맛있어서 맘이 바뀌었다.. 동반인이 사진 제공해주셔서 감사할따름.. <3)
시나몬롤이 너무 맛있었어서 빵 하나씩 도장깨기해볼까 싶었다..
다른 빵 후기는 업데이트 할 예정..
좀 찾아보니 사워도우&파네토네 명장 김은미 쉐프님이 만드는 빵이라고 한다. 클라스 수강비가 ㅎㄷㄷ하다
오늘 (2024-7-23) 아침에 가보니 사워도우가 하나 있어서 하프로 집어왔다.
빠작콰작한 빵피(구수한 밀냄새가 미쳤다), 촉촉 쫀득한 빵속결이 미쳤다. 사워도우니 약간 새큼한 맛이 나는데 식사빵이다 보니 그냥 먹기보다는 수프/파스타에 곁들이거나 올리브오일+치즈와 먹으면 훨씬 맛있다.
사워도우 좋아하는 친구가 사진을 보더니 역시 정말 잘 구워진 훌륭한 크럼상태라고 극찬했다.
조심스레 빵소담 등에서 빵지순례 집이 될수도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크리스마스 시즌엔 파네토네도 팔겠지? ㅎㅎ
아침에 가니 크로와상/페이스트리류가 좀 있어서 사진을 찍어봤다.. 다음번 아침식사는 이거다.. 맛있어보인다..
아름다운 페이스트리 겹... 쥬륵..
들어갔는데, 멍멍이가 한분 계셨다.. 너무 순하고 프렌들리하고 얌전하고 귀여운 아이였다. 인형같이 너무 귀엽..
또보러 올게..
빵 막 나오니까 코 벌름벌름하면서 아련한 표정 짓는게 진짜 너무 귀여웠다.... 지구뿌셔..
커피는 안마셨지만, 메뉴판은 아래와 같이 공유한다.
네이버 플레이스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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