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정보
가격: 190,000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했다. 파워뉴딜)
사이즈: M사이즈 구매, 높이 187cm (압축 시 24 x 17 cm)
구성: 침낭, 침낭 압축 파우치, 매쉬 보관망
표기무게: 침낭 651g, 압축백 55g
실측무게: 침낭 646g, 압축백 53.8g 총 699.8 g
소재: 800fp gray duck down fill weight 436g, 7D ultra soft nilon (iFlex)
사용 온도: 컴포트 1, 로워리밋 -4, 익스트림 -20
반고 나이트스타 알파 350 2키로그램+크기 23x32의 침낭을 40L짜리 가방에 넣고 선자령을 다녀온 나..
압도적인 무게와 부피때문에 비싸서 구매를 미뤘던 다운 침낭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내년에 후모톳바라 가려면 침낭 2개는 필요하니까..라고 주장하며..
털빠짐 후기가 좀 있어서 불안했지만, 이분의 교환 후기를 보고 괜찮을 것 같아서 결정하였다. 의외로 화끈한 A/S도 내맘을 사로 잡았다고 생각함..
https://blog.naver.com/delosca/223207241358
이 가격에 보관용 메쉬망까지주는 갓갓 이지스맥스..
사이즈/ 실측 무게 (164cm, 172cm 후기)
내가 누우면 머리위로 10센치 정도 남는다. (나는 164cm/ 64kg정도의 여성이다)
처음엔 이렇게 너비가 작아도 되나 싶었는데, 막상 자보니 몸 뒤척이고 움직이는데 문제가 없었다. 약간 늘어나나?
안에 얇은 폴라티, 기모 맨투맨, 두꺼운 패딩까지 입고 잤는데도 답답하지 않고 잘 잘수 있었다.
172cm인 내 친구가 누워봤는데, 베게를 넣을 수 없을 정도로 딱맞았다.
침낭은 딱 맞아야 따듯하기도 하고, 막상 잘때는 약간 웅크리기 때문에 170언저리까지는 사용자체는 가능해 보였으나 좀 넉넉한 것을 선호한다면 Lengthen을 사는게 날수도 있겠다.
압축백을 이용하면 상당히 작게 압축된다.
실측 무게는 표기 스펙보다 낮았다 침낭 646g, 압축백 53.8g 총 699.8 g
특이사항
- 요즘 침낭들답게(?) 경량화를 위해 등판에 40%, 앞판에 60%의 필링을 넣었다고 한다.
- 뒤집으면 침낭을 걸 수 있는 고리 있음
- 찝힘방지 처리가 되어있는, YKK 지퍼 사용 (옆구리 지퍼로, 거의 발목까지 열리고 양쪽 지퍼라 다리만 빼거나 환기를 위해 쓸수도 있다)
- 목 부분을 조일 수 있는 스트링이 있다. 앞뒤로 다 조여진다
사용후기
빤딱한 침낭이 예쁘고, 안의 다홍색이 매우 예쁘다. 제로그램 매트인 트레일 블레이저와 색이 거의 비슷하다.
천이 얇아서, 안에 들어있는 다운이 비쳐 보인다.
냄새 못느꼈고 업그레이드 버전이라서 그런지 솜털은 안나왔고, 깃위주로 4개 정도 빠졌다. 사용하다보면 털빠짐은 줄어든다곤 한다.
사용한 날 온도가 영하 -1~-2도 정도(풀메쉬텐트 몽가2..)였는데, 핫팩 3개 터트리고 따듯하게 잘 잣다. 옷 다입고 자다가 레깅스 하나, 얇은 목티+기모맨투맨 입고 따듯하게 잤다. 뻥스펙은 아닌거 같기도?
예쁘다 예뻐! 앞으로 잘부탁한다!!
'등산, 백패킹, 캠핑 > 물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패킹/캠핑 장비: DOKEEP LED 랜턴 (일마존 구매) 두킵 도킵 리뷰 (0) | 2024.09.11 |
---|---|
텐트 리뷰: 네이처하이크(NH) 몽가2 백패킹, 낚캠 사용 후기 (패킹 팁) (0) | 2024.07.29 |
백패킹 장비: goodr 편광 선글라스 직구 후기/리뷰 (OG, BFG, MachG 비교) (0) | 2024.07.01 |
백패킹 장비: (신형/리뉴얼) 데카트론 포클라즈 에어 베개 리뷰 (0) | 2024.06.06 |
4인 4색 첫번째 백패킹 장비 표/무게 (백패킹 뉴비, 초보, MBTI) (0) | 2024.06.05 |
초보의 첫 백패킹 장비/국민템 구매(35만원 이하, 가성비라 주장) (24/6월 무의도) (1) | 2024.06.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