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개당 49225원 ($35인데 쿠폰으로 10% 할인받고, 배송비 나눠내서 $4)
사이즈: 146 x 162mm (렌즈크기 56mm x 46mm)
실측 무게: OG모델 21.7g, BFG 모델 26g, Mach G 모델 17.3g
소재: 편광렌즈
구매처: https://goodr.com/
운동용(등산), 캠핑, 낚시, 운전 등 아웃도어 선글라스 사고 싶어서 기웃기웃 거리다 발견한 goodr(구더)선글라스..
난 백패커니까 무게가 매우 중요하단 말이지..
너무 운동st.(오클리나 고글류)인건 싫고 약간 일반 선글라스인척 하는 제품을 찾고있었고, 그늘과 태양볕을 오갈때 벗었다 썼다하는게 귀찮아서 편광이나 변색 선글라스를 찾다가 후기도 좋고 가격도 착한 구더를 발견하였다.
구더는 편광 렌즈로, 햇빛에 의한 눈부심, 난반사 등 불필요한 빛을 줄여줘서 운전이나 낚시에 특히 좋아 보였다.
구더 선글라스의 공통적인 특징은, Lightweight, No slip, No bounce, All polirized이다. (가볍고, 땀 때문에 미끄러지지 않고, 운동 시 코에서 튕기지 않으며, 편광+자외선 차단 렌즈라는 점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러너들이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보였다.
(외국인)표준 머리용인 표준 모델 OG와 작은 머리용인 LFG는 $25이다. 짱 저렴.. (OG의 사이즈는 139x151mm이다)
하지만 나는 머리큰 동양인(호박 굴욕..)이니까 BFG와 Mach G ($35)를 골라서 샀다. 친구는 BFG에서 하나 사서 3개를 직구하게 되었다.
(아마존에서 OG, Mach G모델을 팔고 있으니 무배 조건 맞출 수 있으면 아마존에서 사는것도 좋다. 다만 배송 진짜 느리다..)
(2024-09-29 업데이트) 추가 구매로 OG모델도 샀는데, 은근 세련되고 이쁘다. ㅎㅎ 같이 OG산 친구도 OG 맘에든다고 했다. 발할라는 특히 베스트셀런데, 약간 반투명한 테두리+반미러가 엄청 과하지 않고 예뻐서 마음에 든다.
내가 구입한 모델은 아래와 같다.
- BFG 모델: Mint Julep Electroshocks, Beelzebub's Bourbon Burpees
- Mach G 모델: Frequent Skymall Shoppers, Call me Tarmac Daddy
- OG 모델: Going to Vahalla... Witness!
제품을 수령하고 처음 들은 느낌은 엄청 가볍다! 그리고 이쁘다! 특히 Mach G 모델은 진짜 가벼워서 깜짝 놀랐다.
렌즈색 잘보이라고 해동지 대고 찍은 흙수저 리뷰인증샷..
다양한 색, 스타일의 테와 렌즈(미러형, 비 미러형)를 보유하고 있어서 취향에 맞게 구매하면 좋을 것 같다. 머리크기, 렌즈 미러형 등 다양하게 필터링해서 볼 수 있다. 옆사람이 맘에 든다고 몇개 더 주문해 달란다..
Mach G는 보잉 스타일 좋아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
맨위가 OG 반미러, 중간이 BFG 미러 X, 아래가 Mach G 풀미러이다. 사이즈와 미러 정도를 참고하자..
맨 아래가 Call me Tarmac Daddy이다.
좌측이 BFG(Mint Julep), 우측이 OG(Vahalla)
Mint Julep과 Frequent Skymall Shopper 의 경우 비치는 렌즈고, Beelzebub은 미러렌즈이다.
무광 테가 시크하고 색도 적당히 젊잖고 이쁘다. Beelzebub은 좀 더 힙한 느낌이 있다 미러렌즈라서..
베스트셀러 위주로 샀는데, 베스트셀러인 이유가 있는것 같기도..
안보이는 곳에 실리콘 처리가 잘 되어있어서, 노 슬립/노바운스도 잘 구현되어 있었다.
선글라스 케이스와 안경닦이가 일체형인 점도 편리하고 좋았다.
직구 정보
직구 배송은 goodr 홈페이지 주문 > 배대지(Hoya USA의 호야패스 이용)까지 7일 : 6/4~6/10
배대지 > 한국 우리집까지 8일: 6/11~6/18 (통관까지)
호야패스를 사용해서 1lb에 해당하는 8$였다
총 15일, 약 2주 걸렸다.
(2024-09-29 업데이트) 종종 30%할인하는데, 할인할 때 사면 진짜 싸다! 이번에 할인해서 6개 친구들과 공동구매했다.
이번엔 9/1에 구매해서, 9/12일 오전에 수령했다. 11일만에 받음 ㅋㅋ
6개는 호야 패스 사용으로 2lb 9.69$ 였다.
델라웨어로 받아서, 면세지만 델라웨어 보내는 비용 1$추가되어, 총 $8달러 배대지 비용으로 소모함
아마존은 26일 걸렸으니 참고하시라. (금액 맞춰서 무료 배송으로 받음)
제품이 가벼워서, 직구 배송비도 저렴한 편이란 사실.. 구매 강추다!!!!!
렌즈와 테의 실물느낌 참고하기 위한 착용 후기는, 인스타에서 모델명으로 검색하면 좀 볼 수 있다.
다음번에 다른 색 또 사고 싶다 +_+ㅎㅎ 뭘살까.. OG모델도 사보고 싶구만..
3명이서 공구(?)했는데 각자 젤 잘어울리는 것 하나씩 가졌다. 내걸로 낙찰된 frequent skymall shopper
갈색~노란색 그라데이션 렌즈와 남색 테가 분위기 있게 잘어울린다.. ㅋㅋ 오자마자 장마라 쓸일이 없는데 빨리 쓰고 놀러나가고싶다!
'등산, 백패킹, 캠핑 > 물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패킹 장비] Aegismax Dusk 2/ 이지스맥스 더스크 2 침낭 리뷰/후기 (1) | 2024.11.27 |
---|---|
백패킹/캠핑 장비: DOKEEP LED 랜턴 (일마존 구매) 두킵 도킵 리뷰 + 쉐이드 후기 (0) | 2024.09.11 |
텐트 리뷰: 네이처하이크(NH) 몽가2 백패킹, 낚캠 사용 후기 (패킹 팁) (0) | 2024.07.29 |
백패킹 장비: (신형/리뉴얼) 데카트론 포클라즈 에어 베개 리뷰 (0) | 2024.06.06 |
4인 4색 첫번째 백패킹 장비 표/무게 (백패킹 뉴비, 초보, MBTI) (0) | 2024.06.05 |
초보의 첫 백패킹 장비/국민템 구매(35만원 이하, 가성비라 주장) (24/6월 무의도) (1) | 2024.06.04 |
댓글